[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도경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주년을 맞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 시간을 79% 단축시켜주는 기적의 회의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경완은 가족 사진을 앞에 두고 회의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이 "장윤정 대 연우(아들)"라고 묻자, 도경완은 "하영이(딸)"라고 답했다. 그는 "돌잡이 자체를 안 했으면 좋겠다. 돌잡이 물건으로 아이의 미래를 점쳐보는 게 싫다"며 "저만 잡고 있었으면 좋겠다. 딸이랑 귀농하고 싶다"고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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