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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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조경숙, 뒤바뀐 아기...희비 엇갈렸다

기사입력 2019.11.06 20:07 / 기사수정 2019.11.06 20:0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명길과 조경숙의 희비가 엇갈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미연(최명길 분)은 서은하(지수원)에게 아기의 죽음을 통보받고 오열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조윤경(조경숙)은 차미연의 슬픔에 공감하며 "좋아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죽었다니. 그러면 우리 애기도 그럴 수 있다는 거잖아"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서은하는 "네 애기는 내가 특별관리하고 있어, 걱정하지마"라고 달랬다.

조윤경이 이 소식을 구재명(김명수)에게 전한 가운데 구재명은 남편이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조산했다는 말을 듣고 한명호(이정훈)의 아내가 아닐까 생각했다.

한편 조윤경은 아기가 바뀐 것을 모르고 하루밤 사이에 건강해진 아기에 크게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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