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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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 "내 인생은 덤...짐 되기 싫어" 재간택 참여

기사입력 2019.11.04 21:49 / 기사수정 2019.11.05 00:3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공승연이 최종 간택 자리에 갔다.

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꽃파당')에는 떠나버린 개똥(공승연 분)을 그리워하는 마훈(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훈은 자신의 곁으로 다가온 도준(변우석)에게 "알고있었느냐"고 물었고, 도준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전날밤 도준은 꽃파당 앞에 서 있는 개똥과 만났다.

개똥은 문석(이윤건)의 말에 차마 마훈에게 돌아가지 못했고, 도준은 그런 개똥에게 염치없어도 되니 들어가라 말했다. 개똥은 "내 인생은 그저 덤이었소, 덤으로 산 인생 주제에 짐이 되기는 싫소"라고 답했다.

도준은 "마 매파는 그리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으나, 개똥은 "그렇지만 짐이 되겠지요. 결국에는. 짐덩이도 자존심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제가 여기 온 건 비밀로 해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말했다.

고영수(박지훈)는 모든 일을 마훈의 짓으로 덮어씌우라는 강몽구(정재성)의 말에 고민했다. 개똥은 꽃가마를 타고 최종 간택 자리에 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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