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홀리데이' 김유정, 젤라또 가게 완벽 정복...만렙알바생 등극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하프 홀리데이' 김유정이 알바 첫 날과는 180도다른 완벽 적응한 '직진 유정'으로 변신한다.

4일 방송될 라이프타임 채널 '하프 홀리데이'에서는 배우 김유정이 정직원 못지 않은 만렙 알바생으로 완벽 적응한 모습이 펼쳐진다. 손님들을 위해 저돌적으로 직진하는 '직진 유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직원들도 놓친 재고관리까지 완벽 정복한 것. 

만렙 알바생으로 거듭난 김유정은 손님의 주문 사항을 선배보다 잘 응대하는 모습으로 직원들의 놀라움을 산다. 완벽적응한 모습에 직원들은 "우리 유정이가 달라졌어요."라며 폭풍칭찬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유정의 일어나기 싫은 아침 일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을 이끌어낸다. 기상을 거부하는 '깜짝' 발차기를 보여주는 한편, 아침을 깨우는 여배우 김유정만의 스킬을 대방출할 예정. '모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유정의 아침 꿀팁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태리 산지미냐노가) 이렇게 예쁜데, 나는 일하러 가야죠."라며 즉석 자작곡을 흥얼거리는 김유정의 모습에 폭풍공감 웃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오전 아르바이트를 마친 김유정의 힐링 이탈리아 여행기도 공개된다. 알바를 끝낸 후 김유정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노천 온천인 사투르니아 온천을 방문한다. 생생한 영상을 전하기 위해 직접 라이브 캠을 꺼내든 김유정은 온천에 앉아 속마음을 살짝 공개하기도. 노천온천을 마친 김유정은 숙소에서 젤라또 먹방을 보여주는 한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사장님과의 이별에 먹먹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한다.

'하프 홀리데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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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