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라디오쇼' 윤도현이 곡 작업을 위해 산 생활을 했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2년 동안 산에 갔다고 들었다"며 그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윤도현은 "2년 동안이 아니라 2년 전에 곡을 쓰러 두 달 동안 갔었다"면서 "두 달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있으니 처음엔 좀 무서웠다. 밤에 잠도 잘 못 잤다. 그런데 점점 익숙해지고 곡 쓰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까 곡을 꽤 많이 완성시켰다. 편곡까지 완성시킨 곡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겨우 앨범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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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