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파타' 태진아가 김건모의 결혼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태진아의 출연에 "강남 씨 결혼할 때는 땅을 주신하고 했고, 김건모 씨의 결혼에는 소속사가 인정하기도 전에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가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태진아는 "김건모 결혼식에 축의금을 많이 할 생각이다. 건모가 장가 가는데 뭐가 아깝겠나. '미우새' 때 건모가 결혼하기를 그렇게 바랐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1년 연애 끝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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