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29 21:53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김선호를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4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최도철(박호산)의 유언장을 발견했다.
이날 고지석(김선호)는 유령이 가져온 최도철의 유언자을 보자 "청부살인? 그래서 우리를 가둔 거였다. 가족을 빌미로 협박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대체 누구를 왜 죽이려는 걸까?"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그는 유령에게 지라시를 뿌리는 남자를 넘기게 되면 "우리는 각자 갈 길 가자"라고 말했고, 유령은 "나 자르면 업무 중에 돈 빌리러 온 거 상부에 보고 하겠다. 그것도 불법 사채. 안 자른다고 약속하자"라고 말했다.
특히 유령은 고지석의 사채 계약서를 꺼내 들어 보였고, 고지석이 계약서를 빼앗으려 하자 손을 허공에 내저었다. 이어 고지석은 유령이 계약서를 뒷주머니에 넣자 "또라이다"라고 중얼거렸고, 유령은 "도철 아저씨 시간 안에 찾는다고 해도 나 혼자 가해자, 피해자 분리 못한다. 경찰은 무조건 2인 1조 알지 않느냐.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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