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9
연예

'신의 한 수:귀수편' 시리즈 영화·바둑액션·고수들의 열연…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10.29 10:35 / 기사수정 2019.10.29 10: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이 스타일리시 바둑액션에 완벽하게 빠져들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시리즈 영화의 새로운 한 수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전작 '신의 한 수'에 이어 신선한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로서의 개성을 선보이는 것. 

각본 유성협 작가부터 바둑 자문의 김선호 바둑 기사까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높은 완성도와 스타일리시 바둑 액션의 정통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캐릭터, 바둑 대국 스타일의 다채로운 변주를 더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내기 바둑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2014년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기 바둑 소재에 만화적 상상력까지 더해 치열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귀수의 사활 바둑부터 맹기바둑, 초속기바둑, 일색바둑, 사석 바둑, 다면기 바둑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대국 스타일에 확 빠져들어 어느새 귀수가 된 듯,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다양한 대국 스타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빠른 전개의 도장깨기식 바둑액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배우들이 '신의 한 수: 귀수편'의 6인6색 귀신의 수를 두는 바둑 고수로 귀환한다. 

액션 레전드를 선보일 귀수 역의 권상우는 신의 경지에 오른 귀수역을 위해 3개월 간의 고강도 액션 및 캐릭터 준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고난 액션 감각과 치열한 준비로 레전드 액션의 쾌감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강렬한 존재감의 똥선생 역의 김희원, 허일도 역 김성균, 부산잡초 역 허성태, 외톨이 역 우도환, 장성무당 역 원현준도 바둑돌을 놓는 법부터 영화 속 대국 기보를 외워가며 오랜 고민과 치열한 준비로 '신의 한 수: 귀수편'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들의 신들린 6인6색 바둑고수 연기는 관객들이 마치 영화 속에 빠져들어 함께 대국을 펼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11월 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