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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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변우석, 고원희에 "최선을 다 해 간택에서 떨어트리겠다"

기사입력 2019.10.28 22:06 / 기사수정 2019.10.28 22:0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파당' 변우석이 고원희를 간택에서 떨어트리겠다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도준(변우석 분)이 강지화(고원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준은 강지화를 늦은 시각에 찾아갔다. 이에 강지화는 "이게 무슨 무례한 짓이냐"며 화를 냈고 도준은 "그대를 화나게 하면 한 번이라도 나와줄까 해서 왔다"고 말했다.

강지화는 "작별 인사를 하러 왔냐, 사과를 하러 왔냐. 뭐가 됐든 너무 늦었다"며 차갑게 대했고 도준은 "선전포고를 하러 왔다. 내 처음으로 최선을 다 해 낭자를 간택에서 떨어트리려고 한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강지화는 "그런다고 내가 당신에게 갈 것 같으냐"고 말했고 도준은 "그래도 궐 밖에 있으면 살면서 한 번은 더 마주치지 않겠냐. 그걸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면서 강지화에게 꽃신을 신겨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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