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uperM(슈퍼엠)이 SBS 특집쇼 'SuperM-더 비기닝'을 통해 일곱 멤버들의 슈퍼 시너지를 증명했다.
지난 25일 SBS에서 방송된 SuperM 특집쇼 'SuperM-더 비기닝'에서는 멤버들의 인터뷰와 데뷔 준비 모습, 일상 비하인드, 미국 쇼케이스 현장 등 SuperM의 미국 진출기가 그려졌으며, 'K팝 레전드' 보아가 내레이션을 맡아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타이틀곡 'Jopping'을 비롯해 'Super Car', 'I Can't Stand The Rain'까지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SuperM의 첫 미니앨범 무대도 국내 최초로 공개, 강렬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미국 활동 기간 동안 머무르는 베벌리힐스 숙소와 연습실 모습도 공개,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서로 좋은 방을 차지하기 위해 눈치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데뷔 자축 파티를 열고 "이번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팀워크를 다져 미소를 자아냈으며, 연습실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진 채 연습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 대망의 LA 데뷔 쇼케이스 당일, SuperM은 열정적으로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 영어 멘트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야외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만날 수 있어, SuperM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게다가 SuperM을 프로듀싱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SuperM의 미국 데뷔 현장을 모두 함께 하며 디렉팅부터 멤버들의 컨디션까지 세심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SuperM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We Are The Future Live'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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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