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감독 팀 밀러)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를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91년 '터미네이터 2' 이후 다시 만난 린다 해밀턴을 언급하며 "35년 전 처음 만났다.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함께 일하던 모든 순간이 재미있었다"며 웃었다.
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스펙터클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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