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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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은지원, 기상미션 실패→비명 지르며 입수 [종합]

기사입력 2019.10.25 22:40 / 기사수정 2019.10.25 22: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입수를 감행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밤새 이어진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과 은지원은 밤새 기상미션 물건을 찾았지만 이내 포기하고 아침 식사를 미리 준비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숨겨둔 물건의 위치가 공개됐다. 이수근은 지난밤 특산품 선정에서 받은 아이슬란드의 전통주를 바지 속, 은지원 가방 안을 거쳐 냉장고에 숨겨뒀었고, 은지원은 "우리가 사온 물건인 줄 알았다"고 당혹해했다.

반면 은지원은 쓰레기통에는 랍스터를 숨겨 뒀다. 은지원은 "원래 냉장고에 뒀고, 그걸 형이 봤다"고 웃었고, 이수근은 "원래 있었던 인테리어인 줄 알았다"고 웃었다. 

기상미션 실패로 이수근, 은지원 모두 입수가 확정됐다. 두 사람은 온천과 입수가 모두 가능한 레저시설로 안내를 받았고 이내 비명을 지르며 차가운 물에 몸을 담갔다.

먼저 이수근은 한차례의 망설임 끝에 입수에 성공했고, 은지원은 'C'와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입수했해 큰 웃음을 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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