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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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슈퍼주니어, 악뮤 꺾고 1위…"7년만 1위, 엘프 고맙고 사랑해" [종합]

기사입력 2019.10.25 18:35 / 기사수정 2019.10.25 18: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Super Clap'이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슈퍼주니어 'Super Clap'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Super Clap'은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녹슬지 않은 화려한 댄스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1위 발표 후 이특은 "포기하고 싶을 때 손 내밀어 준 엘프(팬클럽) 분들 감사하다"며 소속사, 멤버,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성은 "1위를 받은 게 짧게는 5년 길게는 7년 만인데 오래동안 응원해주신 엘프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했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TXT의 '9와 3/4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케이(김지연)는 'I Go'로 가을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밝고 청아한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이식스는 'Sweet Chaos' 무대를 선보였다. 'Sweet Chaos'는 데이식스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달콤한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았고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BPM이 특징이다.

뉴이스트의 컴백 무대도 그려졌다.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멤버 백호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ARIAZ, ATEEZ, 데이식스, 케이(김지연), TOMORROW X TOGETHER(TXT), VAV, 강시원, 뉴이스트, 송하예, 슈퍼주니어, 아이반, 엔플라잉, 온앤오프, 원더나인, 원어스, 하은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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