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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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연기 포텐 터진 ‘케미맛집’ 비하인드 컷

기사입력 2019.10.25 14:16 / 기사수정 2019.10.25 14:1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참신한 설정, 매회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간 순삭’ 드라마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 있다.

이에 25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거침없는 직진 고백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의 첫 입맞춤 장면. 리허설도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틱 케미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또한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연기 고수들과의 특급 케미도 눈에 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광해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정준호이지만, 관모를 쓴 김소현의 러블리 미소 앞에서는 무장해제였다. ‘능양군’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뽐내던 강태오와 무월단의 회주로 반전 면모를 선보인 윤유선의 훈훈한 투샷도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 가운데 ‘녹두전’이 인물관계의 변화와 함께 전환점을 맞았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전녹두와 복수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야 하는 동동주. 한층 깊어진 서사와 감정선 위에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애틋한 로맨스가 얽히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능양군’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흑화한 차율무(강태오)로 인해 과부촌도 위기를 맞았다. 뒤얽힌 관계 속, 전녹두와 동동주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녹두전’ 제작진은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 짜릿한 긴장감까지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가 매회 놓칠 수 없는 명장면들을 완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녹두와 동주를 비롯한 인물들의 관계가 보다 깊게 얽히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엇갈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과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녹두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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