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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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하선X소이현, 영종하늘도시에서 3주년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10.24 00:2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박하선과 소이현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3주년을 맞이해 배우 박하선, 소이현이 영종하늘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하선과 소이현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최근에는 드라마를 잠시 쉬고 있다. 아이들 키우고 라디오도 하고 있다"라며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기가 진짜 힘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박하선도 "육아보다는 일이 재미있고 더 쉽다"라고 워킹맘의 고충을 고백했다. 이에 소이현은 "회사에서 전화 오기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고, 박하선은 "아까도 녹화 일찍 끝나면 포장마차 가기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우리가 띵동 해서 들어가 보면 남편들도 요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고 전혀 부엌에 안 가는 사람도 있고 정말 각양각색이다. 두 남편은 요리를 좀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남편이 요리를 좋아하고 하게끔 만들었다. 주말에는 두 끼 정도 해주고 아이 밥을 거의 다 해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네 사람은 강호동, 소이현 팀과 이경규, 박하선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박하선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들여보내주시면 요리도 할 수 있고 내가 청소해드릴 수 있다"라고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고,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첫 번째 도전 실패 후 "너무 재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뜻밖의 인지도 굴욕에 빠졌고, "나를 아무도 모른다. 나 20년 동안 뭐 했지"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소이현은 20개월 된 아기가 있는 부부를 만나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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