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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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남아공 빈곤 퇴치를 위한 '비프렌드'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2010.06.04 16:26 / 기사수정 2010.06.07 09:0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부천 FC가 남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부천FC 1995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사랑의전화 복지재단과 함께 남아공 빈곤 아동들을 위한 비프렌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프렌드 캠페인은 남아공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교육 지원과 결식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영문 ''B' FRIEND'로고가 새겨진 팔찌의 판매금으로 이뤄진다.

부천FC 정민 팀장은 "남아공 빈곤층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을 준바했다"며 "부천FC와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비프렌드 캠페인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찌는 캠페인 홈페이지와 사업국을 통해 바로 구매 가능하다.

부천FC는 구단 공식 쇼핑몰인 두사커를 통해서도 비프렌드 팔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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