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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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뉴이스트, 애정 가득 주접 배틀…"풋풋함 잃지 않기 위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3 07:00 / 기사수정 2019.10.22 23: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뉴이스트가 서로를 향한 주접 멘트를 쏟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LOVE ME'로 돌아온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완전체 처음으로 '아이돌룸'을 방문했다. MC 정형돈은 뉴이스트의 전원 재계약을 축하했고, 백호는 "대표님이 고가의 시계를 선물해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신곡 'LOVE ME'에 대해 "사랑 앞에서 솔직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어 'LOVE ME' 무대를 선보였고,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999' 오디션이 시작되고, 데프콘은 "JR이 진성 멤버 덕후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JR은 눈빛만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읽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서로에게 주접 멘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민현은 "서로의 풋풋함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올려주기 위해 하는 말이다"고 말했다. 렌은 "저희는 그런 말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뉴이스트의 주접 배틀이 시작됐다. JR이 렌에게 "워터파크를 왜 가냐, 네 눈동자에서 수영하면 되는데", "겨울에 핫팩이 왜 필요하냐. 네 온기가 있는데"라고 하자, 렌은 "제가 그냥 지겠다.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포기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JR과 민현의 배틀이 펼쳐졌다. JR은 "네 귀가 되고 싶다. 성대에서 예쁜 목소리를 매일 들을 수 있으니까"라는 멘트를 던졌고, 민현은 "네가 그렇게 쳐다보니 눈이 부시다"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빨리 끝내라"고 괴로워 해 폭소케 했다.

이후 민현은 "네 겹겹의 쌍커풀 점 대신 내가 끼고 싶다", "너의 미모는 음계로 따지면 '레'인 것 같다. 도를 지나쳐서 미치기 직전이거든"이라는 멘트를 쏟아냈고, JR은 "이건 아니다"며 손을 뿌리쳐 민현이 주접 일인자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아이돌 999' 21번째 멤버를 뽑기 위해 폭탄 댄스 게임을 진행했다. 결국 백호의 차례에서 풍선이 터졌고, 백호가 '아이돌 999'에 합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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