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세진이 앙코르 팬미팅까지 성료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세진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THE 세진 Encor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세진은 다양한 무대뿐 아니라 진지와 유쾌함이 오가는 토크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유스(Youth)’, 십센치의 ‘폰서트’, 아이유의 ‘밤편지’ 등을 비롯해 구성진 가락의 국민 트로트곡 강진의 ‘땡벌’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세진은 ‘땡벌’ 무대 때 객석에서 깜짝 등장,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 외에도 이세진은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 연일 훈훈한 분위기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세진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20대 청년의 순수한 모습은 물론,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끼를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세진은 지난 7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데 이어 앙코르 팬미팅까지 오픈과 동시에 완판시키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 Mnet ‘프로듀스X101’ 종영 후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한 인기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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