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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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찬호, 사부로 등장…토크 시동 걸었다

기사입력 2019.10.20 18: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박찬호가 사부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밤을 줍는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승형재가 자신들의 생활기록부에 빠져 있을 때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사부가 보내서 왔다고. 이승기가 운전 기사에게 사부와 친하냐고 묻자 그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라고 밝혔다.

산 중턱에서 만난 사부는 박찬호였다. 박찬호는 트럭을 운전했던 사람이 형이라고 소개했고, 상승형재는 "묘하게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지금 밤 시즌이다. 이 시기에 항상 한국에 있다. 여기 오면 밤 주워서 간다"라며 말을 쏟아냈다.

박찬호는 "위험한 게 뭔지 아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기는 "그냥 위험한 거 알려주시면 안 되냐"라고 했고, 이상윤은 "제일 위험한 거 뭔지 알겠다. 질문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찬호는 "귀야 귀. 조심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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