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8 09:06 / 기사수정 2010.05.28 09:06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8강에 올랐다.
전날 숙적 북한을 3-0으로 완파하며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대표팀은 D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일본과 8강전을 치른다.
첫 경기에 나선 박미영이 안드레아 바쿨라에게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맏언니 김경아가 두 번째 경기에서 미렐라 두락을 3-0으로 가볍게 눌러 분위기를 가져 왔다. 이어 당예서가 코르넬리아 바이다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승부를 기울였고 네 번째 경기에 다시 출전한 김경아가 박미영을 눌렀던 바쿨라를 3-0으로 꺾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여자 대표팀은 28일 밤, 일본과 8강전을 치른다.
[사진=현정화 감독, 당예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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