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공소원, '불어라 사랑아' 18일 발매…첫 단독 콘서트 매진 '겹경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공소원이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할 신곡으로 돌아온다. 

공소원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어라 사랑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참가해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공소원은 지난 5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첫 번째 트로트 앨범 ‘감사합니다. 땡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싱글 ‘불어라 사랑아’는 ‘감사합니다. 땡큐’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트로트 발라드곡이다. 

공소원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남다른 곡 해석 능력과 감성을 인정받으며 ‘트로트 감성 여신’의 수식어를 꿰찬 만큼 이번 신곡에서도 애절한 마음을 담아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소원은 앨범 발매 다음날인 19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드림홀에서 ‘공소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공소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곡 ‘불어라 사랑아’에 이어 감성 충만 가을 트로트 콘서트까지, 공소원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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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