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4 11:18 / 기사수정 2010.05.24 11:18
흥행보증수표이자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그녀는 바로 전도연 씨,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의 여주인공이 된 데 이어 올해 영화제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연기 데뷔 17년차에 이르는 전도연 씨는 성숙하다 못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과 변치않는 아름다움은 그녀의 최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 '하녀'에서 무려 띠동갑 차이가 나는 연기자 후배인 서우 씨의 젊음과 미모에 전혀 뒤처지지 않고 더 빛이 난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살짝살짝 보이는 눈가의 주름도 아름다워 보일 만큼 훌륭한 동안을 소지하고 있는 전도연 씨의 나이는 무려 37세, 누구보다도 그녀의 실제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을 자랑합니다. 이번엔 '하녀'의 전도연 씨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더욱 젊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형은 이제 아름다움보다는 동안이 대세
예전에는 성형을 하는 목적이 대부분 '예뻐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나이가 든 여성보다는 젊은 여성이 주로 하는 것이 성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꼭 집어 다운에이징족인 아니더라도 더 젊고 밝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제 성형은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택받게 되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주로 '동안성형'을, 장년층에서는 '회춘성형'을 선호하시는데, 이 모든 층에서 효과를 보는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눈매를 살짝 교정해서 본인의 인상은 바꾸지 않고 젊게 만드는 '눈밑지방이동술'이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가장 많이 모양이 변하는 눈
사람은 누구나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서 인목구비의 모양이 변화되어 점차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화됩니다. 그 중 나이에 따라 가장 많이 모양이 변하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 눈꺼풀이 늘어져 생기는 주름 등 눈 주변의 피부는 노화 현상을 많이 겪게 됩니다.
그 중에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면 눈 밑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처져 보이는 현상은 체질에 따라 20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 나이 들어감에 따라 매우 심해지게 됩니다.
눈밑지방이 불룩해지면서 다크써클이 생기는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은 나이와 근육긴장도에 따라 몇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는데, 20대처럼 나이가 젊을 때는 아직 탄력이 있고 눈 밑 지방을 감싸는 막구조가 튼튼해 결막을 통해 지방을 소량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30대에 들어서 지지구조가 약해지거나, 20대라도 눈밑 지방의 불룩함이 심한 경우에는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힘들고 제거하더라도 재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눈밑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결책 못 돼
게다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다크써클이 생기는 '고랑'을 해결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밑이 꺼지는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눈 밑의 지방을 제거하는 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눈 밑의 지방이 생겨 다크써클이 생기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 밑의 지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눈 밑의 지방을 꺼진 부위로 재배치 시키는 '눈밑지방이동술'이 효과적입니다.
눈밑지방을 재배치하여 불룩한 지방, 패인 고랑, 다크써클은 물론 애교살까지
눈밑지방이동술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비교적 충분한 양을 재배치하여 불룩함도 해결하고 꺼진 부위도 좋아져서 효과면에서도 우수하고 재발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이는 혈관과 분리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과 달리 눈 밑에 혈관과 연결된 지방-즉, 살아 있는 지방을 자리만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결과가 훨씬 좋습니다. 특히 수술 후 눈 밑 '애교살'을 만드는 안윤근의 톤이 약간 증가하면서 애교살이 강화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글]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