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YG)가 프랑스 명품업체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루이비통)에 유치한 투자금 상환을 결정했다.
10일 YG는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에 674억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는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투자 회사.
YG 측은 이에 대해 "이는 지난 2014년 10월 15일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의 만기일 상환 청구 예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G는 수장인 양현석부터 소속 연예인들까지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에 YG의 주가는 급락했다. 하지만 YG소속가수 악동뮤지션이 컴백 후 일기몰이를 하고 있고, 빅뱅의 지드레곤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YG 주가가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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