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형돈 "김구라 아무리 봐도 공황 아닌 것 같다" 의혹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현돈이 김구라의 공황에 의혹을 제기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불안으로 필드에서 뛰고 있는 사람으로서 구라 형은 아무리 봐도 우리 업계 쪽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 그래도 그쪽 업계 사람들이 '형 아니지?'라고 묻는다"며 "여러 일로 홧병이 있었다. 화와 불안은 친구다. 다행히 저는 빨리 약을 먹고 의사가 하라는 대로 술과 커피를 끊었다. 또 주변에 이야기하면서 내려놨다"고 해명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