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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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오마이걸 승희X효정, 온앤오프 위해 유쾌한 지원사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9 07:00 / 기사수정 2019.10.08 20:0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이돌룸' 오마이걸 승희와 효정이 후배 그룹 온앤오프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스페셜 MC 오마이걸 승희, 효정과 함께 그룹 온앤오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와 효정은 스페셜 MC로 첫 등장해 "우리 세상이다"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내 정형돈과 데프콘이 등장해 "너희가 나온 것 보니 오늘 게스트가 같은 회사 그룹인가 보다"라고 말해 승희와 효정을 당황시켰다.

이어 게스트로 같은 회사 그룹인 온앤오프가 등장했고 이들은 '아이돌룸' 출연에 앞서 승희와 효정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아까 들었는데 연습 몇 시까지 했냐며 묻고 있더라"라며 효정을 폭로했다. 그러자 효정은 "애정이 있어서 잔소리를 하는 거다"라며 해명에 나섰고 이션은 효정이 새로운 안무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션의 설명이 길어지자 효정은 "빨리 내가 알려준 것 말해라"라고 재촉했고, 정형돈은 "후배 그만 쪼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션은 "그런데 승희 선배님에게 안무를 다시 물어보니 '도대체 누구한테 배웠냐. 어디서 배워 온거냐'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승희와 효정은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답게 온앤오프가 개별 평가에서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일 때마다 풍성한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온앤오프에게 "진짜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연이은 환호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승희는 MK와 함께 닭, 말 등 다양한 동물 개인기를 선보여 남다른 끼를 방출했고 효정은 유에 이어 비트 쪼개기 댄스 타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승희는 "온앤오프랑 같이 해서 제가 더 긴장했다. 너무 잘 받아주셔서 모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페셜 MC 출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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