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9 17:12 / 기사수정 2010.05.19 17:1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곽윤기와 이정수의 징계가 3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
대한빙상연맹은 19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정수와 곽윤기의 징계를 3년에서 1년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당초 3년의 징계를 받았던 이정수와 곽윤기는 지난 14일 이의신청을 내 17일 상벌위원회의 재심사가 열렸다.
빙상연맹은 "선수와 가족 등 모두 반성의 뜻을 보여 징계 기간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징계를 줄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송재근 코치의 징계는 1년으로 줄었지만 전재목 코치의 영구제명과 김기훈 감독의 3년 자격 정지는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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