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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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1억 필요한 손담비, 오정세 향한 '협박 시작'

기사입력 2019.10.03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오정세를 향해 본격적으로 협박하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1회에서는 향미(손담비 분)가 노규태(오정세)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미는 옹산 갯벌 축제 현장에서 노규태를 보고 가서 아는 척을 했다. 사람들은 향미에게 "안사람 되나?"라고 물었다. 향미는 "차기"라고 답해 노규태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향미는 노규태에게 모텔 방을 잡아달라며 기왕이면 일주일 정도 머무를 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 노규태는 "너 호구 하나 잡았느냐?"고 물으며 짜증을 냈다.

향미는 노규태와 함께 모텔에 있었던 CCTV 영상을 캡처해 사진을 보냈다. 노규태는 놀라서 달려나왔다.

향미는 코펜하겐에 가서 새 인생을 살고 싶은데 1억이 없다고 했다. 노규태는 어이없어 하며 "지금 나 협박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향미는 "나야말로 불우이웃이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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