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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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7살 연하와 열애 인정 "최근 연인발전" [종합]

기사입력 2019.10.01 17:50 / 기사수정 2019.10.01 16: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7살 연하 큐레이터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최근부터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많다. 미술이 매개체가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규리가 공개열애에 나선 것은 2007년 카라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박규리의 열애는 이날 더팩트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박규리와 7살 연하인 송자호 큐레이터를 연결해준 것은 미술 전시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만났다. 해당 전시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주최한 것으로, 평소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박규리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보인다. 

박규리의 연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규리의 연인은 송자호 큐레이터로,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졌다. 동원건설은 충청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건설회사로, '동원참치'로 잘 알려진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과는 다른 회사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루팡', '스텝', '미스터', '맘마미아', '프리티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카라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춤했던 한류를 견인하기도 했다. 박규리는 2016년 카라 해체 이후로는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등 다수의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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