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6개월만 솔로 컴백, 욕심보다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엑소 첸이 6개월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첸은 "지난 4월에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 생각지 못하게 사랑을 많이 받게 돼서 두 번째 앨범을 어떻게 보면 빠른 시간이지 않나. 6개월만에 나오게 됐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것을 해야지라는 욕심보다 내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6개월만에 준비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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