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X장나라, 레몬으로 먹방차력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장나라가 먹방차력쇼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억여행을 하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니엘은 육성재에게 뭘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1억까지 줄 수 있다. 돈이 안 되면 새끼손가락 정도는"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육성재에게 같은 질문을 했고, 유병재는 "장기 중에 두 개 있는 건 줄 수 있다"라고 말해 양세형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신승환은 같은 질문에 "가족을 위해서도 1억도 못 주고 손가락도 못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신 신승환은 가방에서 채소 보따리를 꺼냈다. 양파를 든 신승환은 "따이 따이 따이"라고 말하며 사과라고 생각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이승기도 자두라고 최면을 걸고 레몬을 먹었다.

유병재가 장나라에게 할 수 있냐고 묻자 장나라도 바로 "따이"라며 레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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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