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늘 요정 같은 은영이 드디어 원하던 결혼을 하네. 눈물 나게 축하해! 쭉 행복하길 바라 #박은영#도경완#오정연"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검은 원피스를 입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은영에게 기대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옆에 앉아 웃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도 보인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박은영은 33기, 도경완은 3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늘(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