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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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나영, '우리집에 왜 왔니'로 연극 데뷔

기사입력 2019.09.26 09: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구단 나영이 연극 무대에 올랐다.

나영은 9월부터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의 서재희 역을 맡아 연극에 데뷔했다. 앞서 지난 5월 ‘메피스토’로 뮤지컬에 데뷔하기도 했다. 맑고 깨끗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마르게타 역할을 소화했다.

이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탄탄한 팬층을 지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가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나영은 대한민국의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를 연기한다.
 
나영은 겉으로는 카리스마 있는 현대 여성이지만 감춰진 슬픔이 있는 ‘서재희’라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가수는 물론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행보를 펼치는 나영이 오르는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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