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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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노홍철 노포 투어, 배도 마음도 채우는 '힐링 타임' [종합]

기사입력 2019.09.22 19: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소모임을 통해 노포 투어를 진행했다.

22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노홍철이 노포 투어를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을지로에서 노포 투어를 진행했고, 장도연과 최정윤 셰프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노홍철은 첫 만남 장소 역시 다방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가게를 선택했고,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50년 전통의 대패 삼겹살집으로 향했고, 맛있는 반찬과 대패 삼겹살로 배를 채웠다.

이어 최정윤 셰프는 "노가리를 패본 적은 없을 거 같다"라며 참가자들을 노가리집으로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노가리 패기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팬 노가리를 그 자리에서 구워 먹었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다음 장소인 돼지 물갈비집에서는 최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최자는 평소 노포 마니아인 것으로 밝혀졌고, 노홍철은 "맛 장인이다"라며 소개했다. 더 나아가 최자는 최정윤 셰프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고, "누나는 젊은 사람들한테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힙지로' 지분이 있다. 큰 지분이 있다"라며 추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최정윤 셰프는 참가자들을 대폿집으로 데려갔다. 최정윤 셰프는 "메뉴에 없지만 '김치 부침개 먹고 싶어요'라고 하면 해주신다. 대폿집이니까 밥이 없지 않냐. 밥도 해주신다"라며 설명했고, 최자는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얼마나 오래 됐겠냐"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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