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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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김민종,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변신…엘리트 카리스마 선사

기사입력 2019.09.20 15:16 / 기사수정 2019.09.20 15: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김민종이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김민종은 극중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자 현 정권의 강력한 실세 중 한 명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충직한 인물 윤한기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민종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함께 엘리트 비서관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여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돼 안방극장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그동안 묵직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민종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큰 관심을 모은다.

'배가본드'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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