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김지민-크리스티안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의 캐나다 대자연 힐링 여행기와 개그우먼 김지민, 깜찍한 치와와 남매 느낌-나리, 크리스티안의 본격 멕시코 칸쿤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지민과 반려견 느낌-나리, 크리스티안은 24시간여의 긴 비행 끝에 허니문의 성지 칸쿤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에메랄드빛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반려견 친화 호텔. 반려견도 별도의 체크인을 해야 하는 이곳은 강아지 전용 침대와 밥그릇, 간식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객실까지 반려동물 이동시켜주는 특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쿤의 첫 여행지로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여인의 섬을 찾은 김지민과 크리스티안은 현지인들에게 부부라는 오해를 받을 만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티격태격 하다가도 어느새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예비 허니문은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 배우 윤봉길은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찾는다. 부여 산골에서 자라 바다를 처음 보는 시골견 봉구는 견생 첫 수영에 도전하며 캐나다의 자연을 만끽할 예정이다.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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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