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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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정신적인 무장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0.05.10 16:25 / 기사수정 2010.05.10 16:2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박주영의 부상이 당초 알려진 것처럼 심각한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박주영은 10일 오전 허정무호에 승선하기 위해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됐다. 이 날 소집에는 리그를 마친 유럽파와 국내파 일부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주영은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오랜만에 들아왔다. 모든 선수가 월드컵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정신적인 무장이 필요하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데 완벽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박주영은 "2월 부상 이후 특별히 더 다친 곳은 없다"고 말한 뒤 "회복과 경기 출전을 병행해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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