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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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엄현경 "이혜리, 사내같은 면 있어…정말 털털하다"

기사입력 2019.09.18 13:53 / 기사수정 2019.09.18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혜리와 엄현경이 서로에 대한 호흡을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과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현경은 "혜리씨가 털털한 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아는 것보다 더 털털하고 사내같은 면이 있다. 남자 배우랑 찍고 있다는 느낌이 들 만큼 거리낌이 없고 편하게 대해주더라. 저도 모르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 정도로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리는 "현경 언니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 제가 털털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연장자가 털털해야 더 친해지는 것 아닌가. 언니가 친구처럼 잘 대해줬다. 그 케미가 드라마에 잘 비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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