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7 18:03 / 기사수정 2010.05.07 18:0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가 주최하고 12개 전(全)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의 어버이날 이벤트와 가정의 달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협회는 오는 8일(토) 어버이날을 맞아 '프로리그와 함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회는 어버이날 프로리그 경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부모님께 감사의 글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카드 & 볼펜'을 제공하며, 경기 종료 전까지 작성한 카드를 직접 발송해 준다. 팬들은 '카네이션 카드'에 감사의 글과 배송 주소를 적어 경기장 입구에 준비된 프로리그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부모님에 대한 감사 영상 편지가 공개된다. 이 행사는 5월 8일(토) 17시 진행되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서도 진행된다.
더불어 협회는 지난 5일(수) 진행된 어린이날 이벤트 현장에 많은 가족단위 팬들이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족단위 관람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5월 중 가족단위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와 함께 프로리그 현장을 방문, 협회로 현장 방문 기록 사진을 발송한 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해당 가족 전원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프로리그 T셔츠'를 전달한다. 사진은 오는 30일(일) 까지 협회 홈페이지 이메일(webmaster@e-sports.or.kr)을 통해 발송 가능하다.
그리고 지난 5일 어린이 날 행사의 연장으로, 오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프로리그 현장을 찾은 가족단위 팬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팬들에게도 현장 프로리그 운영부스에서 선착순으로 '프로리그 T셔츠'를 제공한다.
한국 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을 찾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며, 많은 팬이 프로리그 이벤트를 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프로리그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스포츠 문화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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