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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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노라조 조빈 "부끄러움 많아…치장하면 겁 없어져"

기사입력 2019.09.11 21:07 / 기사수정 2019.09.11 21:0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노라조 조빈이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장훈, 노라조 조빈-원흠, 영탁이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졌다.

이날 MC 김용만은 노라조에게 "행사를 했던 장소 중 특이했던 곳이 어디냐"고 하자, 조빈은 "자수정 동굴 행사"라고 답했다. 그는 "노래를 불렀는데 메아리로 돌아왔다"며 "소리가 엉켜서 뒤죽박죽 됐는데, 할머니들이 즐거워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헤어스타일이나, 모자를 항상 새롭게 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그는 "부끄러움이 많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치장을 많이 한다. 선글라스 같은 것을 끼면 겁이 없어진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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