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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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父, 부모님 향한 사무친 그리움→특별한 손주 ♥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11 06:40 / 기사수정 2019.09.11 00: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송가인의 아버지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특별한 손주 사랑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송가인의 부모님,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의 아버지는 손주들에게 주기 위한 뻥튀기를 튀기러 오일장에 갔다. 이때 송가인의 아버지는 '손주들은 노래를 잘 하냐'는 질문에 "6살 짜리가 트로트를 기가 막히게 부른다"고 자랑했다.

집으로 돌아온 송가인의 아버지는 낙지를 삶고, 초장까지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쇼핑백에 담아 뒷산으로 갔다. 뒷산에는 송가인 아버지의 부모님 산소가 있었다.

송가인 아버지는 딸 송가인이 잘 된 모습을 보면 부모님이 좋아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 계셨으면 얼마나 좋다 좋다 하셨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송가인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두 아들이 집을 찾아왔다. 며느리와 손주들도 함께 왔다. 손주들은 오자마자 할아버지 품에게 안기며 뽀뽀를 했고, 송가인의 아버지는 두 명의 손주를 번쩍 안아올리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또 송가인의 아버지는 손주들을 위해 마당에 수영장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즐기는 손주들을 위해 미숫가루까지 손수 탔고, 손주들은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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