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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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승원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대구 분들 더욱 와 닿을 것"

기사입력 2019.09.10 14:28 / 기사수정 2019.09.10 14:3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차승원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돌아온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은 "극 중에서 갑자기 딸이 생기시는 것 같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차승원은 "전직 소방관인데 큰 사고를 겪는다. 여기서 대구 지하철 참사가 나온다. '반전 코미디, 히어로물이다'라고 하는 게 제가 거기서 희생을 하게 되면서 몸이 아프게 된다. 그러다가 알 수 없던 딸을 만나게 되는 거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계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영화다. 전반적인 것은 코미디지만 코미디만 가지고는 안 된다. 아무래도 추석이다 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마 대구 분들께서는 더욱 가깝게 와 닿으실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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