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서울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인천과의 홈경기를 맞아 추석 명절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명절피로를 해소해 줄 힐링코너와 한가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코너를 마련한다. 힐링코너에는 비눗방울 공연과 체험할 수 있는 '버블버블' 코너와 마술을 배우고 공연도 볼 수 있는 V-magic코너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코너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와 연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추억의 딱지치기'와 '연날리기'를 진행한다. 이 밖에 우리 전통 국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퓨전 국악' 공연과 '대형 윷놀이' 게임과 황소캐릭터 부상이 걸린 'FC서울 씨름한마당'도 진행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송편 먹는 서울이 & 씨드 찾기' 한가위 스페셜 전광판 경품 이벤트를 명절증후군에 힘들었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한가위 분위기에 맞춰 V-걸스 공연을 한복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 이 달 6일에 제대한 돌아온 주세종, 이명주 선수 군제대 환영식도 갖는다.
한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인천전 첫 골 주인공을 맞춘 팬 11명을 선정해 홈경기 티켓 경품을 증정하는 '첫 골의 주인공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 FC서울 홈경기 동안 개인 마킹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힐링 마스크 팩' 증정행사도 연다. 이 밖에 한정판 주세종, 이명주 선수 머플러도 출시되어 이 날부터 판매를 한다.
15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인천과의 홈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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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