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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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솔라 폴댄스→하승진 RC카 대결까지 '꿀잼 가득' [종합]

기사입력 2019.09.06 23:0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꿀잼 가득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장성규·로켓펀치 연희, 김구라·장영란, 최양락·김학래·정성호, 마마무 솔라의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1인 방송에 처음 도전하는 최양락은 "뭔지도 모르고 온 거다. 그냥 한과나 먹고 집에 가겠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렵다"라며 "낯선 것에 적응이 더딘 편이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양락은 정성호와 함께 '최유잼 양락쇼'를 시작했다. 시청자들이 '락하'라는 댓글을 달자 최양락은 "방가방가는 벌써 옛날 유행어가 된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김학래와 유튜브에서 '최양락 레전드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덤 TV' 정형돈, 장성규, 로켓펀치 연희는 대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현피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최강자는 터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세르달이었다. '아이스크림 뺏기'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고, 정형돈은 5초 만에 아이스크림을 뺏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 최강자는 존, 맥 형제였다. 존은 "10만 원 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왔다"라고 기대를 전했고, '몸으로 말해요'를 대결 주제로 전했다. 이후 존, 맥 형제가 정형돈, 연희 팀보다 세 문제를 더 맞혀 승리를 차지했다. 

전반전 마지막 최강자는 '빅 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하승진이었다. 하승진은 금발 가발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하승진과 정형돈은 RC카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정형돈과 장성규는 하승진을 이기기 위해 레이스 대결 중 '주작'을 펼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 장영란은 "오늘의 주제는 '진품거품'"이라며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물건을 소개하고 전문가를 통해 가치도 재평가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고미술 전문가 김영복, 골동품 전문가 정영민이 함께했다.

첫 의뢰인은 배우 겸 가수 이숙이었다. 김구라는 "희대의 명장면을 연기하셨던 분"이라며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웃다가 죽는 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이숙은 그를 똑같이 재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숙은 자신이 들고 온 의뢰품을 50만 원으로 희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의 복제품"이라며 훨씬 높은 가격 2백만 원으로 책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솔라는 화려한 폴 댄스 동작으로 생방송의 문을 열었다. 시청자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솔라는 가쁜 숨을 내쉬며 "숨 쉬듯 자연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솔라는 "추석에 어떤 걸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폴 스포츠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이어트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코어 근육이 많이 생긴다. 체지방은 낮아지고 근육이 올라간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폴 스포츠 국가대표'가 된 김수빈과 폴 스포츠 선수 김수지에게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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