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53
연예

'살림남2' 김성수, PC방에서 숙제하는 딸 혜빈 오해 "공부하랬더니"

기사입력 2019.09.04 21:2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가 PC방에 있는 혜빈을 오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혜빈의 노트북을 고쳐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수와 매니저는 PC방에 있는 혜빈을 발견했다. 매니저는 "모든 범죄가 PC방에서 일어난다"라며 편견이 있었고, 김성수 역시 "얘가 자꾸 나쁜 쪽으로 빠지려고 한다"라고 했다.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제 기억의 PC방은 담배 연기 자욱하고, 조명도 어두운 곳이었다. 그래서 혜빈이가 나쁜 곳으로 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혜빈은 친구와 함께 학교 숙제를 하고 있었다. 이어 김성수와 매니저가 등장, 혜빈에게 뭐 하는 거냐고 닦달했다. 김성수가 "거짓말하는 줄 알고 얼마나 화가 난 줄 아냐"라고 하자 혜빈은 "절 못 믿는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