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있는 PC방 급습…'불안+걱정' 가득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가 딸 혜빈이 있는 PC방을 급습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혜빈의 PC방 출입을 둘러싼 이야기 그려진다.

이날 매니저와 함께 집에 있던 김성수는 친구들과의 숙제로 늦는다고 했던 혜빈이 PC방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성수는 혜빈이의 일탈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에 결국 PC방을 급습하고, "공부하랬더니 무슨 PC방이야?"라며 혜빈을 다그친다.

집으로 돌아온 뒤 시무룩해진 혜빈과 김성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혜빈이 "내일도 PC방에 가야 한다"고 주장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하지만 이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 김성수의 통화내용을 들은 혜빈의 표정이 급격히 밝아지고, 다음날 김성수의 차를 타고 설렘 가득한 얼굴로 어딘가로 향하는 혜빈의 모습이 포착된다.

혜빈은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가는 내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김성수 부녀가 향한 곳이 어디일지 혜빈이 왜 이토록 신이 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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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