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6
경제

숙주탕수육 "군대 있을때 먹고 다시 찾아온 맛"

기사입력 2019.09.03 11:27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숙주탕수육이 3일 방송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은 '소문의 맛집'으로 숙주탕수육집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3번의 방문 만에 숙주탕수육집 촬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느 중국집과 다르게 일요일에는 쉬며, 평일에도 만석이거나 재료가 소진됐기 때문이라고.

일반 탕수육과 달리 간장 베이스로 차게해서 먹는 탕수육이다.

숙주 탕수육은 아삭한 숙주 식감을 만들기 위해 찬물에 헹구며 얼음을 넣어준 뒤 24시간 동안 냉장 숙성을 한다.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탕수육 위에 숙성한 숙주를 산더미같이 쌓아 올리고, 특제 간장 소스를 부어주면 숙주탕수육이 완성된다.

높이만 23cm에 이르는 숙주탕수육은 숙주를 탕수육에 싸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손님들은 "탕수육을 소스에 버무렸을 때 바삭함이 오래간다",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굉장히 맛있다", "군대에 있을 때 먹었는데 다시 찾아온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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