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말을 해' 아이린 "평소 박나래 팬이었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계의 핵인싸 아이린과 나래바의 핵인싸 박나래가 만나 글로벌한 케미를 선보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 박나래의 열성 팬인 모델 아이린이 출연해 박나래와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린은 박나래를 보자마자 “평소에 나래 언니 팬이었는데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말문을 뗐다. 뒤이어, 아이린은 “걸 보스~ 나래 퀸~”이라고 감격스럽게 외쳤고, 다른 출연자들은 아이린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해보며 새로운 유행어 탄생을 예감했다.

아이린의 칭찬을 들은 박나래는 센스 있게 영어로 대답했고, 이에 전현무는 “한국의 알코올 중독자 아니야?”라고 폭소하며 다른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문제를 풀던 중 정답을 맞힌 박나래가 고기를 구우려고 하자 아이린은 “같이 구워야겠다”라며 혼잣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나래는 아이린을 보며 “나 기다린 거예요?”라고 스위트하게 반응해 녹화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외에도 핵인싸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델테이너 정혁의 인싸 댄스부터 아뿔싸 황제성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7개국 개인기까지 인싸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들이 대거 전파를 탈 예정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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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