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고민남을 응원한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회에서는 1년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인 고민남의 사연에 보살들이 열정 넘치는 조언을 선사한다.
이날 사연남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형식적인 말들밖에 해주지 않아 식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억지로 쑤셔 넣어라"라는 다소 투박하지만 현실적인 말을 건네 눈길을 끈다.
그는 "먹는 거는 전쟁이야!"라며 고민남에게 열변을 쏟아냄과 동시에 곰탕, 도가니탕 등 고민남의 식욕을 상승시킬 음식들을 나열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고민남에게 "4기는 제대할 때야!"라며 유쾌함을 담은 응원을 전한다. 그는 고민남에게 완치된다면 초특급 선물을 해주겠다는 말로 고민남 눈을 반짝이게 해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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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