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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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한용덕 한화 감독 "불펜이 잘 막아 1점 차 승리"

기사입력 2019.08.30 22:1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1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결국 지켰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신승을 거둔 뒤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롯데가 패하며 9위 자리도 지켰다.

선발 채드벨은 6⅓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달성했다. 득점은 2회 무사만루에서 최재훈의 병살타로 얻은 1점이 전부였으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이태양과 정우람이 결국 실점하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 채드벨이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중간 불펜들도 아주 잘 막아주며 오늘 경기 1점 차 승리를 만들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해줘 칭찬하고 싶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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