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사일런스-8년의 침묵'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손현주가 조남국 감독의 신작 '사일런스-8년의 침묵'(이하 '사일런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사일런스-8년의 침묵'은 진실에 다가서려는 자들과 은폐하려는 자들의 숨 쉴 틈 없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 손현주는 18년 차 강력반 형사 강도창 역을 제안받았다.
손현주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2013), '추적자 THE CHASER'(2012), '이웃집 웬수'(2010) 등 조남국 감독과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일런스'로 6년 만에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사일런스-8년의 침묵'는 편성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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